2개 이상 부서 연계 워크숍… 타부서와 소통 ‘긍정적 기업문화·일체감’ 조성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브릿지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꽃꽂이 수업에 참여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 임직원들이 브릿지 워크숍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꽃꽂이 수업에 참여해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생명 제공)

미래에셋생명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미래에셋생명 브릿지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관심을 끌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브릿지 워크숍’은 2개 이상의 부서나 팀이 연계해 자유롭게 워크숍 프로그램를 설정하고, 하루 동안 함께 워크숍을 다녀오는 일종의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 긍정적인 기업문화와 일체감 조성 등 소통의 가교 역할을 위해 마련됐다.

브릿지 워크숍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팀원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형: 볼링 치기, 보드게임 카페, 가죽공예 ▲문화생활형: 전시회 관람, 연극 관람 등으로 주로 구성됐다. 또한 모든 부서들은 프로그램 진행 전 각 부서의 업무와 팀원들을 소개하는 ‘우리 팀을 소개합니다’ 세션을 통해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진정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브릿지 워크숍 역시 직원들 간 유연하고 긍정적인 소통 문화를 증진시키기 위한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으며 전 임직원의 95% 이상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민영웅 미래에셋생명 인사혁신팀장은 “임직원들에게 다른 부서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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