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 제공)
(사진=쿠팡 제공)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쿠팡이 배송 아르바이트 직원 쿠팡플렉서를 대상으로 최신 노트북과 태블릿PC 등을 지급하는 ‘신학기 경품 이벤트’를 연다.

13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쿠팡플렉서들의 문화생활과 일상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지급해 격려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쿠팡플렉서가 업무를 신청하고 배송을 완료하면 응모권을 받을 수 있으며, 업무신청과 배송건수에 따라 1개씩 지급한 후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상품으로는 1등 1명 LG그램 노트북, 2등 3명 갤럭시탭 A9+, 3등 30명 문화상품권 5만원이 지급된다. 업무를 3회 이상 신청하고 배송을 1회 이상 해야 1~2등 경품 추첨 조건을 충족할 수 있고, 1·2등 경품에 대한 제세공과금(22%)은 당첨자 본인 부담이다. 3등 경품인 문화상품권은 응모권을 가장 많이 모은 상위 20명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 각각 지급한다.

아울러 쿠팡플렉스 입문자를 위한 ‘첫 배송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첫 배송을 완료한 쿠팡플렉서 중 추첨해 20명에게 배송 업무에 유용한 카트·장갑·방한용귀마개 등의 아이템이 담긴 ‘웰컴키트’를 준다.

추첨 결과는 다음달 20일 개별 메시지로 전달하며, 쿠팡플렉서 신규 가입은 앱에서 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국민알바 쿠팡플렉스와 함께 다채로운 경품 혜택까지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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