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동성제약이 마시는 멀미약 토스롱이 ‘토스롱에스'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토스롱에스는 멀미에 의한 어지러움, 구토, 두통 등의 예방과 완화를 위한 액상형 멀미약이다. 주성분인 디멘히드리네이트는 전정기관의 과도한 자극을 진정시키고 메스꺼움을 감소시켜 준다.

이번 리뉴얼로 토스롱에스는 여행 시에도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높아졌다. 기존 유리병 타입에서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는 가벼운 스틱 형태로 제작돼 휴대가 용이하며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하다. 또 이지컷(Easy-cut) 타입으로 손쉽게 개봉 할 수 있다.

토스롱에스는 만 15세 이상 1회 1포(1일 2회 한도) 복용 가능하며 영유아는 복용지시서 확인 후 섭취가 필요하다. 토스롱에스는 취급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성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토스롱에스는 멀미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