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제 여성의 날 기부 행사에서 이석원 동성제약 CSR팀 이사와 이상현 성내종합복지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성제약 제공)
8일 국제 여성의 날 기부 행사에서 이석원 동성제약 CSR팀 이사와 이상현 성내종합복지관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성제약 제공)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동성제약이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해 성내종합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여성용품과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동성제약은 창업주 이선규 명예회장의 ‘봉사하는 인생’이라는 사회 환원 기조에 따라 설립된 송음학술재단을 통해 장학 및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1908년 여성 참정권 운동에서 기념돼 온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해 이루어졌으며 동성제약의 유기농 생리대 ‘와우(WOW)’ 제품과 비타민이 함께 전달됐다.

동성제약 CSR 관계자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이 위생용품을 구매하는 것에 큰 부담을 느낀다고 알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자사가 공들여 만든 여성용품 제품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이 날 여성 청소년 기부와 더불어 기초 수급자 싱글맘 가정에게 생필품(금 1440만원 상당)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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