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LG생활건강의 섬유유연제 브랜드 아우라(AURA)에서 글로벌 향료사의 생화캡슐을 적용해 만든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아우라 생화캡슐 이노베이션’ 3종을 출시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아우라 생화캡슐 이노베이션은 생분해성 캡슐이 향기를 보호한다. 기존 제품과 비교할 경우 향기가 4배 더 오래가고, 빨래를 건조기에 돌린 뒤에도 2배 더 오래 지속되는 잔향이 특징이다. 특히 세탁한 옷을 문지르거나 움직이면 향기가 되살아나 하루 종일 생생한 향을 느낄 수 있다.

LG생활건강측이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출시전 실사용 만족도 조사에서 향기 만족도는 100%를 기록했고, 향기 지속력 만족도는 93%, 건조기 사용 후 잔향 만족도는 96%를 나타냈을 정도로 고객들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

아우라 생화캡슐 이노베이션은 피오니로즈, 프레시릴리, 자스민머스크 3종으로 출시됐으며, 대형마트와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판매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아우라 생화캡슐 이노베이션은 생화의 향을 오랜 시간 느낄 수 있는 압도적인 향기 지속력을 지닌 제품”이라며 “고객들이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서 차별적인 고객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