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상 제공)
(사진=대상 제공)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대상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이 받는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만으로 선물을 전할 수 있는 기능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정원e샵 사이트 내 ‘선물하기’ 전용 페이지에서 ‘가공식품’, ‘건강식품’, ‘김치’ 등 7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된 약 150여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판매 상위 제품 순서로 구성됐으며 청정원, 종가, 안주야(夜) 등 자사 제품과 정원e샵에 입점한 외부 상품들도 선물로 전달 가능하다.

‘종가 김치 교환권’도 이번 ‘선물하기’ 오픈과 함께 처음 선보인다. 금액대별 각기 다르게 구성된 종가 김치 세트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추후 대상 정원e샵은 선물하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가 영역도 개편된다. 기존 특가 시스템을 평일 ‘타임특가’, 주말 ‘주말특가’로 나누고 특가 상품도 기존 3개 품목에서 평일 4개, 주말 8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또 외부 입점 상품까지 특가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다. 이 외에도 구입 수량에 따라 할인율이 커지는 ‘살수록 더 할인’ 이벤트도 연중 진행한다. 기본 할인율에 더해 상품 5개 단위로 할인율이 커지며 최대 30% 추가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손영후 대상 Mall사업팀장은 “정원e샵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과 혜택 강화를 위해 이번 신규 서비스와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강화로 정원e샵만의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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