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존중 가장 중요… 다양하게 소통해 행복한 조직 만들 것”

26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공감IBK’에서 김성태 기업은행장(왼쪽 다섯 번째)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26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공감IBK’에서 김성태 기업은행장(왼쪽 다섯 번째)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직원들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7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김 행장은 지난 26일 서울 을지로 본점 IBK열린도서실에서 직원 30여명과 함께 ‘토크콘서트, 공감IBK’를 진행했다.

평소 직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김 행장이 제안한 토크콘서트는 편안한 공간에서 직원들과 자유로운 주제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신입부터 팀장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이 참석해 ‘리더와 팔로워, 함께 걷는 IBK’를 주제로 90분간 대화를 나눴다.

김 행장은 조직 내 리더와 팔로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존중이라 생각한다”며 “세대간·직급간 가치관의 차이를 존중하고, 서로 신뢰하는 마음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답했다.

김 행장은 “오늘 토크콘서트에서 우리 직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많이 듣고 싶었다”며 “향후에도 직원들과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행복한 조직문화를 구현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