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엔도텍·서흥과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수출 위한 상호협력

유한백수오가 2022년 10월 태국 vitafoods asia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유한건강생활 제공)
유한백수오가 2022년 10월 태국 vitafoods asia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유한건강생활 제공)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유한건강생활이 내츄럴엔도텍·서흥과 함께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원료 수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며 ‘유한백수오’ 제품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유한건강생활은 원료사 내추럴엔도텍, 제조사인 서흥과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수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유한건강생활에서는 이미 미국 및 아시아 권역에 ‘유한백수오’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유한백수오’를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 위해 지난해 아시아 최대 규모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2022 비타푸드 아시아’에 이어 올해 ‘2023 비타푸드 유럽’에 2차례 연속 참가했다.

유한건강생활은 지난 2020년 여성 갱년기 케어를 돕는 백수오 건강기능식품 ‘유한백수오’를 런칭하며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독점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원료의 안정성과 효과를 알리며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을 국내 독보적인 갱년기 기능성 원료로써 자리잡도록 했다.

실제 유한백수오의 런칭 이후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원료의 생산실적 역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원료의 생산실적은 약 94억이며 이는 유한백수오 런칭 이전인 2019년 대비 약 241% 상승한 수치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원료를 활용한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 활동까지, 유한건강생활이 국내 소비자들의 갱년기 케어를 위해 펼쳐온 그간의 부단한 노력이 이번 해외 수출 판로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천연물을 활용한 더 안전하고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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