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케어베어 패키지가 적용된 봄 시즌 디저트 9종을 출시했다.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롯데웰푸드가 케어베어 패키지가 적용된 봄 시즌 디저트 9종을 출시했다.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롯데웰푸드가 봄철 대표 과일 딸기를 활용한 시즌 한정판 디저트를 선보였다.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케어베어와 콜라보레이션한 패키지도 시선을 끈다.

19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에는 새로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했다.

먼저 간판 디저트 제품과 결합해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한 몽쉘 딸기 생크림 케이크, 빈츠 딸기 프로마쥬, 딸기라떼 카스타드, 딸기라떼 명가 찰떡파이, 롯샌 딸기 요거트,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딸기 요거트 등 6종이 있다. 카페나 디저트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딸기 라떼나 딸기 요거트를 롯데웰푸드의 간판 디저트 제품에 적용했다.

여기에 딸기맛 한정판 빙과도 출시했다. 아이스크림 믹스에 딸기 라떼 믹스를 적용한 돼지바 딸기요거트, 딸기마카롱 월드콘, 딸기라떼 찰떡아이스 등 3종이다. 돼지바는 레드쿠키와 딸기초코 분태를 사용해 바삭함을 더했고, 월드콘에는 딸기 마카롱 분태를 토핑으로 적용했다. 찰떡아이스는 분홍빛의 딸기 떡으로 재탄생 했다.

이울러 이번 봄 시즌 한정판 제품에는 1982년 미국에서 소개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케어베어와 협업한 패키지가 적용됐다. 귀여운 케어베어들이 등장하는 패키지를 통해 어린이 소비자는 물론이고 캐릭터와 함께 자란 어른들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인기 제품에 제철 과일 등을 적용한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즌에 맞는 다양한 기획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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