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23주년 특별설문조사] ‘2020 한국 금융계를 움직이는 인물 45’ 선정
[창간23주년 특별설문조사] ‘2020 한국 금융계를 움직이는 인물 45’ 선정
  • 권경희 기자
  • 승인 2020.09.27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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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이사회 의장 1위 차지
금융전문가,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1위 꼽아
종합 2위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3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4위 문재인 대통령 순
마케팅전문조사기관 ‘리들러’와 함께 금융전문가·금융계종사자·일반인 각각 조사
설문조사에만 7000명 참여...금융전문가 300명(20%) 금융종사자 1500명(30%) 일반인 5500명(50%) 점수반영
금융경제신문이 창간23주년을 맞아 금융계전문가, 금융계종사자, 일반인 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선정한 '한국 금융계를 움직이는 45인' 중 10위 안에 오른 인물들.
금융경제신문이 창간23주년을 맞아 금융계전문가, 금융계종사자, 일반인 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선정한 '한국 금융계를 움직이는 45인' 중 10위 안에 오른 인물들.

<한국 금융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은 누구일까. 금융경제신문이 창간23주년을 맞아 마케팅전문회사 ‘리들러’와 함께 금융전문가와 금융계종사자, 일반인 등 7000여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거쳐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재 한국 금융계를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가려 뽑았다. 금융권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다. 핀테크와 인터넷뱅킹 등으로 대표되는 혁신의 파고 속에 놓여 있다. 뛰어난 리더십과 역량으로 새로운 한국 금융시장을 만들고 있는 이들의 면면을 들여다본다. /편집자주>


[FE금융경제신문=특별취재팀 권경희국장·장인성·정성화·안다정·최원석기자] 금융경제신문이 올해 처음 실시한 '2020 한국 금융계를 움직이는 인물 45' 조사 결과 금융시장에 깊숙하게 파고든 정보기술(IT)업계의 영향력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이번 조사는 국내 주요 기업 재무 책임자, 금융 담당 애널리스트, 금융 담당기자 등 300명을 대상으로 각자가 생각하는 '금융계 영향력 인물 탑10'을 선정하게 한 후 점수화해 공통분모가 많이 나오고 의미 있는 점수가 나온 45인을 우선 선별해 다시 금융전문가와 금융계종사자, 일반인 등 7000명을 대상으로 2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금융전문가 300명과 금융계종사자 1200명, 일반인 5513명의 의견을 각각 20%, 30%, 50%씩 반영해 최종 순위를 선정했다. 그 결과 올해 카카오게임즈의 성공적 기업공개(IPO)와 카카오뱅크를 통한 은행업 진출, 카카오페이로 증권업 진출 등 금융계의 ‘공룡’으로 떠오르는 카카오의 수장 김범수 카카오이사회 의장이 1위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최고 영향력자로 꼽은 반면, 일반인은 상당수가 김범수 카카오이사회 의장을 금융계 영향력자로 꼽아 상반된 견해를 보였다.

2위는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선정됐다. 김광수 회장은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 금융정책과장과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두루 거치며 금융감독원장과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 금융 관련 기관의 수장 물망에 수차례 오른 인물이다. 기업인과 관료로서의 자질을 두루 지녔다는 평을 받는 김 회장은 농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을 안고 있다.

3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차지했다.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서는 전문가단과 일반인단 모두에서 고르게 상위권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재계에서 중요한 인물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하게 영향력 있는 인물이고, 임기가 정해져 있지 않기에 그 영향이 크다는 게 조사에 응한 자들의 평이다. 금융계에 주요 금융 계열사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힌 이유다.

이밖에 4위는 문재인 대통령이 차지했고 윤석헌 금융감독원 원장(5위),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6위),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7위), 홍남기 경제부총리(8위),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9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10위), 김상조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11위),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12위),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13위),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14위), 김태영 전국은행연합회 회장(15위) 등이 뒤를 이었다.

권경희 기자  editor@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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