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해태제과가 전통의 인기상품인 맛동산에 프레첼을 더한 ‘맛동산 프레첼맛’을 출시한다.25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중독적인 맛을 즐기는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달콤짭짤 조합으로 맛동산의 달콤함과 프레첼의 짭짤함에 고소한 빵 풍미를 더해 고급스러운 조화를 이룬다.프레첼이나 소금빵 위에 주로 올라가는 굵은 소금인 하얀 펄 솔트가 땅콩과 함께 노릇한 맛동산 위에 박혀있는 비주얼도 돋보인다. 펄 솔트의 크기를 땅콩 조각 크기와 같게 해 고소한 땅콩과 함께 오도독 씹힌다. 특히 미네랄이 풍부하고 순도가
미래에셋생명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미래에셋생명 브릿지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관심을 끌고 있다.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브릿지 워크숍’은 2개 이상의 부서나 팀이 연계해 자유롭게 워크숍 프로그램를 설정하고, 하루 동안 함께 워크숍을 다녀오는 일종의 조직문화 프로그램이다. 긍정적인 기업문화와 일체감 조성 등 소통의 가교 역할을 위해 마련됐다.브릿지 워크숍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팀원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형: 볼링 치기, 보드게임 카페, 가죽공예 ▲문화생활형: 전시회 관람,
LS그룹이 미래세대를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주목받고 있다.LS그룹은 지난해 11월 11일, 그룹 창립 20주년을 맞았으나 별도의 행사는 하지 않았다. 대신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 있는 이웃들에게 기부를 하기로 했다.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LS그룹 20주년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역 사회 내의 희귀질환 아동 20명을 선정해 치료비를 지원하는 뜻깊은 결정을 했다.이처럼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보다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글로
현대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원(P1, P2블록)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대규모 물량에도 계약을 모두 완료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아파트 분양에 나서 단지 공급을 완성하게 된다.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 위주와 164㎡ 펜트하우스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44세대
미래에셋생명이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골든밸류와 부동산 마케팅 솔루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미래에셋생명은 골든밸류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 매매 ▲매수자 및 임차의향자 주선 ▲매각 마케팅 서비스 등 각 회사가 보유한 전문지식과 서비스를 활용해 향후 새로운 사업모델 및 상품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골든밸류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부동산 기업이다. 다양한 전문 인력 구성을 통해 부동산 개발, 부동산 컨설팅, 투자자문 및 직접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부사장▲경영지원실장 곽태환◇상무▲소비자정책본부장 김영◇담당▲법인사업본부장 강석진◇담당▲개인사업본부 정진서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이디야커피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다방면으로 소비자와 소통한 점을 인정받아 소셜미디어 대상을 수상했다.27일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과 콜라보 부문 ‘디지털콘텐츠 대상’ 그리고 ‘제9회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유튜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이디야커피는 2년 연속 3관왕을 달성했다.특히 올해는 업계 최대 인기 캐릭터인 산리오캐릭터즈와 콜라보를 통해 음료·MD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CJ제일제당이 케이준 양념을 더한 닭가슴살 ‘더건강한 닭가슴살 순살 케이준’을 선보인다.14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케이준 시즈닝을 닭가슴살 속까지 양념해 특유의 매콤하고 향긋한 맛이 안까지 배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외부에 소스를 바른 타 제품과 달리 소스가 흘러나오지 않아 깔끔하다.센 불에 빠르게 구워 육즙을 잡은 후 약한 불에 구워 촉촉함을 살리는 CJ제일제당만의 차별화된 오븐 기술로 식감을 살렸으며, 12시간 저온 숙성한 국산 순살 닭가슴살을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도 구현했다.전자레인
유럽연합(EU) 세무관찰센터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억만장자에게 부과되는 전 세계 부세의 2%가 유럽에 400억유로의 수입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AFP통신이 지난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프랑스 경제학자 가브리엘 주크만이 이끄는 이 기구는 “빈 껍데기 회사를 자주 사용해 소득세를 회피하기 때문에 전 세계 억만장자들이 실제로 내는 세율은 0~0.5%다”라고 밝혔다. EU 세무관찰센터는 약 2800명의 억만장자의 부에 대해 2%의 세율로 세계 최저 세금을 부과할 것을 권고했다. 기업 이익에 대해 15%의 최저 세율을 부과하는 것을
필리핀 마르코스 행정부가 예산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아직까지 재정상태는 적자 한도를 위반하지 않았지만 9월 들어 주 수입이 전년대비 크게 감소한 상황이다.지난 25일 발표된 재무국 자료에 따르면 9월 정부 예산 적자는 전년 동기 대비 39.60% 증가한 2509억페소(한화 약 5조 9764억원)를 기록했다고 현지 마간다통신이 보도했다.재정 적자는 지출이 수입 증가를 앞지르기 때문에 정부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의 지출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예산 격차를 메우기 위해 국가는 국내외 채권자로부터 차입을 해야 한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중국 기업들의 태국 투자가 가속화되고 있다.태국 투자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8월 태국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늘어난 3652억바트(한화 약 13조6475억 원)의 외국인 투자 신청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중국 기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늘어난 903억바트 투자를 약속했다.태국 투자위원회 사무총장은 “월별로 집계하면 중국의 투자가 늘고 있다. 그래서 앞으로 2~3년 안에 태국에 대한 중국의 투자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태국 중앙은행은 2024년 태국 경제가 올해
지난 25일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기준 티베트와 신장을 제외한 29개 성·시의 지방정부에서 3분기 경제실적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15곳의 경제성장률은 전국 평균치(5.2%)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5개 지역은 장쑤·산둥·저장·쓰촨·후베이·안후이·상하이·충칭·랴오닝·네이멍구·지린·간쑤·하이난·닝샤·칭하이·하이난 성 등이다. 이중 경제성장률 1위 지역은 하이난(+9.5%)으로 가장 높았다.2023년 1~9월 중국 GDP TOP 10 성 및 순위는 2022년과 같으며 1, 2위인 광둥과 장쑤는 9월 누계 지역 GDP 규모가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예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지난 25일 리야드에서 열린 미래투자구상회의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19일간 벌인 전쟁이 이웃나라 경제에 영향을 미쳐 세계경제에 충격을 줄 것이라 말했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보도했다.게오르기예바 총재는 “이집트, 레바논, 요르단 등 이웃나라들이 받는 영향은 이미 명백하다”고 밝혔다.개막을 하루 앞둔 24일 고위 금융 관리들은 미래투자구상회의 개막식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세계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면서 “지평선에 먹구름이 가득했는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3억달러 중 약 4분의 1은 여성이 이끄는 스타트업에 투자하겠다고 공언했다.인도 일간지 올 인디아 라디오 뉴스에 따르면 인도 출신 구글(Google) CEO 순다르 피차이는 “인도가 거대한 수출 경제국가가 될 것”이며 “개방적이며 연결된 인터넷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피차이 총리는 뉴델리에서 열린 ‘Google for India’ 행사에서 “국가가 시민을 보호하는 것과 기업이 프레임워크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구글이 인도 스타트업에 집
미얀마 미지마뉴스는 지난 23일 미얀마의 정부 데이터를 인용해 2021년 2월 군사 쿠데타 이후 군정은 최대 57억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승인했으며 그 중 30억달러가 중국에서 유입됐다고 전했다. 중국 기업들은 중국-미얀마 경제회랑(CMEC) 하의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항구와 철도에 대규모로 참여하고 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이 경제 통로가 성공하면 중국은 남아시아로의 제품 수출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이와 관련 서아시아와 미얀마를 통해 동아프리카와 유럽으로 수출할 수 있고, 미얀마를 통해 원자재를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중국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카스텐 하현우와 함께한 ‘리띵크 저니 에피소드 제주(Re:Think Journey Episode Jeju)’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24일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리띵크 저니’는 지속가능한 여행문화를 위한 사업장 소재지별 릴레이 프로젝트로 롯데호텔 제주에서 처음 선보였다.롯데호텔 제주는 지난 20일 국카스텐 하현우와 함께하는 올레길 플로깅과 콘서트를 진행했다. 오후 1시부터 2시 반까지 진행한 플로깅에는 하현우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약 30명의 참가자, 롯데호텔앤리조트 및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이 금융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은 글로벌 분산 투자 원칙에 의해 자산을 보다 안전하고 다양하게 배분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한다. 올 1분기 기준 미래에셋생명은 변액펀드 74.4%를 해외자산에 투자해 15% 수준(당사 제외)인 업계 평균 해외투자 비중을 압도적으로 웃돌고 있다.현재 총 110개 변액펀드를 제공하고 있는 미래에셋생명은 미국, 중국, 인도, 베트남 등 해외 국가뿐만 아니라, 인덱스, 글로벌 반도체, 헬
지난해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의 비전, 2025년 목표 국가 디지털 전환 프로그램’을 승인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사회생활 전반에 걸친 디지털화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분야에서 선진국들과 협력을 촉진하는 것은 중요한 방향이다. 베트남 디지털 기업 공동체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베트남 정보통신부가 전개하고 있는 핵심 업무 중 하나다.최근 몇년 간 베트남 디지털 기술 기업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해당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는 과정에서 국가의 사회경제적 개발을 위한 디지털 상품, 서비스, 솔루
파푸아뉴기니의 수도 포트모르즈비는 조용한 마을이었지만 현재는 바쁜 외교 목적지가 됐다.태평양 지역에서 중국과 미국의 영향력 다툼이 한창인 가운데 이곳을 찾는 방문자 명단을 보면 오랫동안 방치돼 온 이 지역에 대한 세계 각국의 관심이 어느정도인지 보여준다.왜 세계는 태평양 섬나라로 서둘러 가는 것일까. 현재 인도·인도네시아·한국 등은 세계 해운경로와 해양경제에서 지정학적 위치에 있는 이 지역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태평양 지역에서 좋은 파트너를 찾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이유다.이 지역 국가들의 외교적 접점은 글로벌 초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트는 최근 미국의 산업정책이 전 유럽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미국 내 기술인력 부족은 심각한 아킬레스 건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정부는 ‘인플레이션 삭감법’과 ‘반도체·과학법’을 통해 기후친화적 생산으로 경제를 전환하고 반도체 산업과 모든 미래 산업을 미국에 정착시키기 위해 막대한 자금을 지원했다. 그리고 이것은 미국이 영원히 앞서갈 것이라는 우려를 증폭시켰다.미국의 보조금 유혹에 따라 일부 투자자들은 유럽 확장 계획을 포기하고 있다. 두 경제권역 간의 격차는 계속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