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도봉구 동성제약 본사에서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오른쪽)가 공석원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성제약 제공)
7일 서울 도봉구 동성제약 본사에서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오른쪽)가 공석원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성제약 제공)

[금융경제신문=박일규 기자] 동성제약이 지난 7일 서울 도봉구 본사에서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과 일·생활 균형 및 안전 문화 확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과 생활의 균형이 조화로운 근로 문화 정착과 국민의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동성제약은 전국에 판매될 의약외품, 건강보조식품 등의 제품과 홍보용 달력에 안전 문화 홍보 문구 기입하고 일·생활 균형 로고를 쇼핑백에 부착해 활용하기로 했다.

더불어 임직원의 근로 환경 개선과 워라벨 실현, 근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 밝혔으며 사업장 내 안전 문화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체결식에 참석한 공석원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과 사회 전반에 워라벨 및 안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고 관내 사업장과 근로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천하고 안전보건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안전한 근로 환경, ‘워라벨’은 근로자의 권리라고 생각한다. 동성제약은 임직원들이 더 나은 근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좋은 문화가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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