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3D 공간데이터 플랫폼 어반베이스는 7일 논현 SJ쿤스트할레서 ‘어반 스니커즈 컨퍼런스 2018’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50여명의 젊은 건축가 및 IT업계 종사자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건축의 기존 틀을 깨기 위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고 새로운 방향을 설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Reboot: Architecture’를 테마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어반베이스가 주최하고 주관했다. ‘스니커즈’라는 행사명에 걸맞게 관객과 연사 모두 스니커즈를 신고 참석했으며, 컨퍼런스의 기존 형식을 벗어던지
[FE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현대건설이 7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안전문화체험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현대건설은 임직원 및 계열사 구성원, 협력사 임직원, 외부 교육희망자 등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다양한 건설 안전 체험기회를 제공해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선진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 앞장선다는 방침이다.이번 행사는 나영돈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이충호 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박향원 한국아동청소년 안전교육협회장, 현대건설 박두일 경영지원본부장, 채병석 기술교육원장, 곽모원 안전지원실장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건설업계가 40년 묵은 낡은 규제 철폐를 통해 혁신에 나선다. 칸막이식 업역규제를 폐지하고 시공능력과 큰 관련이 없는 자본금 요건은 단계적으로 하향한다.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노총 건설산업노동조합, 민주노총 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이복남 건설산업 혁신위원장은 7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건설산업 생산구조 혁신 노사정 선언식’을 갖고 ‘건설 생산구조 혁신 로드맵’에 합의했다.앞서 정부는 비효율적 생산구조와 낮은 생산성, 기술력 부족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건설산업의 근본적 혁신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KCC가 가족간의 정을 표현한 창호 TV광고를 통해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 화제다. 주인공은 최근 방영을 시작한 KCC창호 ‘모녀편’과 ‘삼부자편’으로 창밖의 멋진 풍경을 담아 시선이 안에서 밖으로 향하던 기존 창호 광고들과는 대조적으로 창 안에 담긴 가족의 일상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 두 광고는 지난 9월 30일 유튜브에 공개된 지 4주 만에 조회수가 두 편 합해 700만을 기록했다.두 광고에는 창호의 단열성이 뛰어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거나 외풍을 차단한다는 기능적인 설명은 없다. 대신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GS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에 오픈한 ‘탑석센트럴자이’에 오픈 이후 3일간 5만3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지난 2일 문을 연 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는 첫날 1만5000여명, 토요일 2만1000여명, 일요일 1만7000여명(추산) 등 3일간 약 5만3000여명이 방문했다.탑석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견본주택 오픈 첫날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 앞에는 안내책자를 살피며 탑석센트럴자이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는 사람들로 붐볐으며, 1층과 2층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갤러리L에서 책임급 이상의 여성 인재 22명을 대상으로 여성 리더 육성을 위한 W리더십 프로그램(W Leadership Program)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에서는 롯데인재개발원의 전영민 부원장과 외부 명사가 강의를 진행했다.전 부원장은 그룹의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전파하고 향후 여성 리더의 성장을 위한 그룹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외부명사는 ‘따뜻한 카리스마’를 주제로 간부 사원이 갖춰야 할 리더십 역량에
[FE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부영그룹이 경북 포항 지진 피해지역 정비사업에 참여한다.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직무대행은 31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대동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대동빌라(81세대)는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주택이다. 당시 피해를 입은 입주민들은 임시 거처로 이주해 생활해 왔다협약식에는 김대명 정비사업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위원장과 주민들, 부영그룹포항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부영주택은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 대동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FE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할로윈을 맞아 슬래셔 무비의 클래식 ‘할로윈’의 속편이 40년만에 개봉한다. 특히 이런 공포영화들은 영상뿐 아니라 소리가 중요한데 공포스러운 영상에도 불구 제대로된 음향효과를 구현 못한다면 김빠진 맥주처럼 맥빠진 느낌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이처럼 음향은 영화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영화관을 지을 때도 객석 배치나 스크린 크기 등에 못지않게 최적의 음향 환경을 갖추고자 고심한다. 최상의 영화 음향을 영화관에서 완벽히 구연하기 위해서는 건축 음향 및 전기 음향을 설계 단계부터 검토해야 하며, 특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현대건설이 거실과 하나된 주방 ‘H 세컨리빙(H 2nd Living)’과 한 지붕 두 가족의 주택 ‘H 위드(H With)’를 선보인다.H 세컨리빙은 요리를 준비하는 단순한 주방에서, 가족들이 모이는 거실로 변화중인 문화를 반영한 신개념 주방이다.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으로 이른바 ‘저녁 있는 삶’이 시작되면서, 가족들이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내는 곳은 더 이상 TV가 놓인 거실이 아니라 주방이 됐기 때문이다.H 위드는 같이 살지만 개인공간이 필요한, 두 세대가 함께 사는 주택이다. 1~2인 가구 및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대우건설은 30일 공시를 통해 3분기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2조7285억원, 영업이익 19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3분기 매출은 2조7285억원으로 전년동기(3조980억원) 대비 11.9% 줄었다.그러나 시장전망치(Fn가이드 기준)인 2조6703억원을 넘어서는 실적을 거뒀다.이는 꾸준히 분양사업을 진행해 온 주택건축사업과 토목사업이 매출을 견인했지만 최근 2년간 플랜트부문 신규수주 감소에 따른 매출축소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3분기 누적 매출은 8조3452억원으로 연간 목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지난달 미분양 주택중 악성 미분양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타나났다. 악성 미분양은 준공 이후 미분양 물량을 지칭한다.국토교통부는 9월말 기준 준공후 미분양이 전월 1만5201호와 비교 1.7%(255호) 줄어든 총 1만4946호라고 30일 밝혔다.준공후 미분양은 지난 6월 1만3348호에서 7월 1만3889호, 8월 1만5201호 등으로 증가하다가 9월 1만4946호로 감소했다.수도권은 경기도가 전월대비 55호(2.9%) 증가한 반면 인천은 32호(5.7%) 감소해 총 23호(0.9%) 증가했다. 지방은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GS건설이 11월 2일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분양하는 ‘탑석센트럴자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생긴다. GS건설은 최근 의정부시로부터 탑석센트럴자이 아파트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협의를 확정 받았다.최근 정부는 ‘사립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의 핵심으로 국공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공급 확대 방침을 정한 바 있다. GS건설은 이 같은 정부 방침에 따라 의정부시와 협의해 탑석센트럴자이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유치키로 했다. 국공립 어린이집은 보육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은 물론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11월2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할 전망이다.2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46세대,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1개동 160실로 구성돼 있다.동삼하리 복합지구개발사업 일환으로 이뤄지는 단지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115㎡, 이중 99%에 해당하는 839가구가 84㎡이며 오피스텔형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21㎡ 100실, 23㎡ 60실로 구성돼 있다. 단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롯데건설이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시장의 수요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니즈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복층형 단독주택 같은 1층 세대 특화상품을 선보였다.롯제건설이 이번에 선보인 상품 명칭은 트리플 캐슬하우스이며 상대적으로 선호도가 낮은 1층 세대를 위한 특화상품이라고 26일 밝혔다.이번 특화상품은 지상 1층에 지하 2개 층을 더해 총 3개 층의 복층형 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내 경사가 있는 아파트의 경우, 단차(높낮이 차이)를 활용해 용적률에 포함되지 않는 지하 데크 층을 생활을 위한 전용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현대건설이 26일 경상북도 경산시 중산동 628-49번지 일원(중산1지구 C1-a블록)에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펜타힐즈’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 펜타힐즈는 지하 2층~지상 35층 5개동, 총 657세대로, 이 중 군인공제회 회원 대상 우선공급 물량을 제외하고 152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72㎡A 28세대, 72㎡B 31세대, 84㎡ 58세대, 106㎡ 35세대이다.대구 수성구의 생활인프라 이용이 쉬우면서도 펜타힐즈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향후 임대사업자에 대한 혜택 축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9월 신규 임대사업자 등록이 전월 대비 약 3배(207.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국토부의 ‘9월 신규 임대사업자 및 임대주택 등록현황’에 따르면 지난 9월 한달간 2만6279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총 37만1000명이 임대사업자로 등록했다. 지난 8월 신규 임대등록자 수는 8538명이고, 총 등록사업자 수는 34만5000명이었다. 9월 신규 임대사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8.9%, 전월 대비로는 207.8% 증가했다.지난달
[FE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GS건설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8000억원을 넘어서는 경영실적을 거뒀다.GS건설은 23일 공정 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9조9070억원 영업이익 8430억원, 세전이익 6570억원의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3분기 누적기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세전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세부적으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6.3%가 늘었고, 영업이익은 290.3%나 증가했다. 세전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신규수주는 6조6510억원으로 전년대비 21.7% 줄었지만 4분기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대우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소사벌지구 B-1블록에 위치한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의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단지내 상가는 지상 1층 9개 점포 규모로 들어선다. 분양은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입찰한 사람이 낙찰 받는 방식인 실별 내정가 공개 경쟁입찰(총액제)로 진행된다. 점포별 내정가는 2억2600만~2억7500만원이며 입찰보증금은 점포당 1000만원이다.신청접수와 입찰은 오는 25일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 견본주택(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030)에서 진행된다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1일 베트남 푸끄엉(Phu Coung)그룹과 웨스턴게이트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푸끄엉 그룹은 베트남 호치민에 대규모 토지를 보유한 중견 디벨로퍼다. ‘웨스턴게이트’ 사업은 호치민 빈떤 지역에 상업 시설 및 학교를 비롯한 아파트 3,018세대(5개 동), 대규모 판매시설(1만 평)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앞서 지난달 롯데건설은 ‘한-인니 비즈니스ㆍ투자 포럼:산업협력 강화’ 행사에 참여해 인도네시아 바산타 이노파크(Vasanta Innopark) 투자협약서를 체결했다
[FE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쌍용건설이 17일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주거 브랜드를 ‘더 플래티넘’으로 통합한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의 ‘예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해 젊은층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쌍용건설은 지난 2002년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쌍용 스윗닷홈 예가’를 도입해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해왔다. 예가(藝家)는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집’이라는 뜻으로 2000년대 주거 고급화 전략을 강조한 브랜드 트랜드와 잘 들어맞았다.하지만 예가 브랜드 16년이 지난 현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