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현대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95번지(별내지구 상업용지 16블록)에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을 분양한다.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지하 3층~지상 46층 3개동 전용면적 66~134㎡ 총 578실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66㎡A 205실, 66㎡B 82실, 74㎡A 123실, 84㎡A 164실, 134㎡A 1실, 134㎡B 1실, 134㎡C 2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별내신도시 내 최고층(46층) 단지인데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로는 첫 분양단지로 상징성이 높다. 남측향 위주의 단지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충청 내륙에서 경부와 중부고속도로를 잇는 옥산~오창 고속도로가 관심을 끌고 있다.상습 정체구간 중 하나였던 충청 내륙에서 교통체증을 피해 경부-중부 고속도로를 갈아 탈 수 있는 새로운 동-서축 고속도로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 실제 고속도로 이용객들 사이에서는 충청내륙의 상습 정체구간을 피할 수 있는 ‘숨은 고속도로’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옥산~오창 고속도로를 운영 중인 옥산오창고속도로㈜(GS건설 60%, 효성 30%, KR 10%) 에 따르면 이 구간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현대건설은 6월중 인천광역시 남구 학익동 용현·학익7블록 A1에서 ‘힐스테이트 학익’ 616세대를 분양한다.힐스테이트 학익은 지하 2층~지상 40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3~84㎡ 총 616세대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3㎡A 256세대, 73㎡B 147세대, 84㎡ 213세대의 총 3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인천광역시의 교통·편의·교육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바탕으로 용현·학익지구의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고, 첨단(High-Tech)·힐링(Healing)·공유(Hub) 등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GS건설이 5일부터 주52시간 근무제를 조기에 실시한다.GS건설은 4일 근로시간 단축 관련 법 시행(7월 1일)에 앞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근로시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5일부터 본사 및 국내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단 해외 현장은 7월 1일부터 적용한다.GS건설은 지난 4월 본사 및 국내외 현장에서 시범 운영 조직을 선정해 근로시간 운영원칙에 따라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며, 시범 운영 중에 나온 개선사항을 반영해 연장근로 신청, 탄력적근무시간 신청, 시차출퇴근 신청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
[금융경제신문= 김다운 기자] 아파트 건설 등에서 부실시공이 적발된 시행사나 시공사는 앞으로 주택건설사업을 할 경우, 선분양이 엄격히 제한된다.4일 국토교통부는 부실업체 선분양 제한 강화 및 감리비 사전 예치제도 도입을 위한 주택법이 개정됨에 따라 추진방안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및 주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부실공사를 한 업체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선분양 제한을 받는 대상이 확대된다. 기존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상 선분양 제한은 주택법상 영업정지를 받은 시행사를 대상으로만
[금융경제신문=정순애 기자] 올해 매월 청약통장 가입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양도소득세 중과 등 규제에 따른 것, 서울 및 과천 등 분양가 통제로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게 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3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올해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1월 14만84명, 2월 19만1261명, 3월 20만명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4월말 현재 2362만30명으로 전월보다 15만4715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청약통장 가입자수 증가는 양도소득세 중과 등 규제 여파로 인해 기존 주택시장의 거래량 및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한국감정원은 31일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통한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및 기여를 위해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고령화 산골마을 경북 의성군 단촌면 장림리를 방문하여 마늘쫑 뽑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학규 원장을 비롯한 한국감정원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마늘쫑 뽑기 작업을 돕고, 장림리 마을에 농촌발전기금을 후원해 보람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장림리 마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올해부터 새롭게 관계를 맺게 된 장림리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적극 도와
[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 반포 주공 1단지 재건축 비리 의혹과 관련, 경찰이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을 소환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일부 현대건설 임직원을 입건해 지난 2017년 강남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선물을 뿌린 혐의(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로 수사 중이라고 지난 25일 밝힌 것과 연관이 있다.결국 현대건설에 대한 경찰수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박 사장을 비 롯한 현대건설 경영진도 소환조사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박 사장은 당시 재무를 관장하는 재경본부장이었기 때문에
[금융경제신문=최한별 기자]대우건설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 ‘아기신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대우건설 임직원과 가족 150명이 참여해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아동의 첫 걸음을 응원하는 아기신발을 만들어 기부했다. 신발 만들기 꾸러미를 구매하며 쓰인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입양대기아동의 식사·의료·교육·아기용품 구입 등에 필요한 양육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대우건설은 매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환경 정화, 영유아 돌보기 등의 봉사와 기부활동을 하는 전사 릴
[금융경제신문=최한별 기자]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4일 태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가 태안군다문화여성협의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서부발전은 지난해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받은 포상금 100만원과 자체 기부금 200만원으로 총 300만원을 마련했다.서부발전은 태안지역의 골칫거리인 굴 껍데기를 발전소 탈황원료로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설비를 설치한 지역상생 사례로 받은 포상금을 다시 지역에 환원했다.태안군다문화여성협의회는 한국서부발전의 기부금을 다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지하철 1호선 화서역 역세권에 대유평지구의 도시공원으로 둘러쌓인 2355세대 46층 랜드마크 주거상업복합 대단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가 화제다.경기도 수원시 대유평지구 2-2블록에 위치한 단지는 지하3층~지상 최고 46층 아파트 14개동 규모에 주택형 59㎡(450세대), 74㎡(288세대), 84㎡(1,380세대), 101㎡(213세대), 107㎡(18세대), 149㎡(6세대)로 구성된 총 2355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전체 가구수의 89%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GS건설이 과천주공4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으나 GS건설이 HDC현대산업개발에 의외의 압승을 거뒀다.과천주공4단지 재건축 조합은 27일 열린 시공사 총회에서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GS건설은 이날 총 863표(부재자 54표) 중 696표를 획득해 151표를 기록한 HDC현대산업개발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수주전에서 승리했다.공사비 3400억원 규모의 과천주공4단지는 수도권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어 입지가 뛰어나다. 과천대로, 중앙로 등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롯데건설이 GS건설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흑석9구역 재개발 시공권 확보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한신4지구 재건축 수주전의 패배 이번 승리로 만회하게 됐다.흑석9 재개발조합은 27일 중앙대학교 310관에서 열린 재개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롯데건설을 시공파트너로 낙점했다. 롯데건설은 336표로 317표를 기록한 GS건설을 아슬아슬하게 따돌리며 승리했다. 이로써 롯데건설은 ‘시그니처캐슬’이라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통해 차별화된 단지 설계와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흑석9구역 재개발은 9만4000㎡ 부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현대건설이 ‘2018 싱가포르 건설대상(BCA AWARDS 2018)’에서 3년 연속 품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싱가포르 건설대상은 싱가포르 건설부(BCA: 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가 매년 자국 내에서 준공됐거나 시공 중인 프로젝트를 품질, 시공, 친환경, 설계, 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구분해 수여하는 권설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현대건설은 품질 우수(QEA: Quality Excellence Award) 건설사 대상, 프로젝트 시공능력 (CEA : Constr
[금융경제신문=장인성 기자]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현대산업개발의 '김포 사우아이파크' 등 새 아파트의 부실시공 의혹을 입주민들이 제기하고 나서 관심이 주목된다.25일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김포 사우아이파크 입주민들은 시공사의 부실공사 의혹을 제기했지만 김포 사우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했으며 지난 4월 말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된 신축 아파트다.이 때문에 입주민들은 지난 17일과 18일 두 차례 부실공사 의혹을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제기했다. 5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다는 한 청원인은 '물새는 현대산업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한화건설의 이라크 재건사업 참여가 풍성한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한화건설은 이라크 정부로부터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의 공사대금 2억3000만달러를 추가로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금은 이달 이라크 총선 기간 중 3차에 걸쳐 이뤄졌으며, 마지막 공사대금은 총선 후인 23일 입금됐다.한화건설은 작년 말 최광호 대표이사의 이라크 총리 면담에 따른 후속조치로 공사대금 1억8000만달러를 수령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공사대금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한화건설은 2017년도 미수금 전액과 올해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현대건설은 각 분야 사회공헌기관인 플랜 코리아·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사회적 기업 블루인더스와 재난안전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2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현대건설 김형일 부사장, 박두일 전무, 플랜 코리아 이상주 대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최윤호 부이사장, 블루인더스 정천식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4자 공동 ‘재난안전 분야 사회공헌 활동 협약식’이 진행됐다.이번 업무 협약은 재난안전 분야에서 전문적인 역할을 하는 사회적 기업, 국제구호개발NGO 등이 참여해 사회
[금융경제신문= 김용주 기자] ‘부동산 큰손’ 부영이 지난 2016년 사들였던 옛 삼성화재 을지로 사옥 (현 부영을지빌딩)을 매각하기로 하면서, 여러 부동산 중 왜 이 빌딩을 되파는지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부영그룹은 최근 경영난 속에서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을지빌딩을 되팔기로 했다. 이 빌딩은 서울 중구 을지로1가 87번지에 있는 지하 6층~지상 21층, 연면적 5만4654㎡짜리 대형 오피스 건물로, 지하철 2호선 을지로 입구 역과 지하로 직접 연결된 교통요지에 있다.2016년 부영은 3.3㎡당 2650만원, 4
[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 롯데건설이 재건축과 관련, 입주민에 대한 현금 지원 논란으로 구설수에 휩싸였다.최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흑석뉴타운 9구역 시공권을 놓고 GS건설과 경쟁 중인 롯데건설이 조합원 1인당 평균 3000만원을 제공하겠다고 공약해 잡음이 일고 있다.이에 대한 명목은 ‘조합원 이익 선지급’이지만 지난해 현대건설이 반포주 공1단지(1·2·4주구) 조합에 이사비용 7000만원을 약속했다가 논란을 일으킨 것처럼 강남 재건축 수주 과열 경쟁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롯데건설은 개발이익을 자체 추산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한국감정원은 지난 17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2018 국가산업대상(투명·반부패부문)’을 수상했다. 한국감정원은 청렴 최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지속가능한 반부패 청렴시책을 수립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 왔다. 반기마다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해 직원들의 윤리실천도, 부패위험도, 행동강령 숙지도 측정결과를 모니터링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보상수탁사업, 녹색건축사업, 계약·지출 관련 고객들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