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서울디지털재단과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스마트시티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력을 다짐했다.19일 서울디지털재단에 따르면 협약식은 18일 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열렸으며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과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 사업의 고도화를 위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발굴하고 시범사업 사업지구 및 신규 사업지구의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 도시관리 및 도시문제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신규 사업지구(용산,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에너지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이 먼저 강도 높은 에너지절약 조치에 나선다.1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부문의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조치인 ‘공공기관 에너지사용의 제한에 관한 공고’가 시행된다.이번 조치는 지난 6일 ‘공공기관 에너지 다이어트 10 실천 결의’의 구체적 이행을 위한 것으로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제7조, 제8조 등에 근거해 11일 공고 이후 7일 후인 18일부터 시행하게 됐다.대상은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지방 공사·공단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국토교통부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하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과 함께 민간검사소 특별점검, 침수차 및 불법·불량 번호판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자동차 운행안전을 꾀한다는 취지다.먼저 국토부는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청, 17개 시·도,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는 24일부터 한 달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에 나선다.이번 불법자동차 집중단속에서는 무등록 자동차, 등록번호판 위·변조, 검사미필, 화물차 적재함 판스프링 설치 등 자동차 불법튜닝 및 국내 체류 외국인 명의 자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치솟은 전세값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신혼부부의 주거부담이 조금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7월 2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주거분야 민생안정 방안’의 후속 조치로 주택도시기금의 청년·신혼부부 버팀목 대출(전세자금) 한도가 확대됐다.청년 전용 버팀목 대출은 그동안 보증금 1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70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했었다. 이번에는 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에 2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것으로 한도가 늘어났다.신혼부부 대출한도는 수도권 2억원, 지방 1억6000만원에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의 스마트시티 인덱스와 디지털전환 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25일 서울디지털재단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스마트시티 인덱스 현황’은 모리재단, 커니, 이코노미스트 등 7개 기관의 발표 자료(2020~2022년)를 바탕으로 서울시 강·약점을 분석했다.이를 통해 서울이 지난 2월에 발표된 스마트시티 인덱스 리포트 도시지능화 부문 1위, 이코노미스트의 디지털 시티 인덱스 종합 4위 등 선도적인 스마트시티 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도시데이터를 활용해 시민수요에 적합한 공공서비스를 제공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 페루 리마시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4일 서울디지털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서울디지털재단과 페루 리마시청, 미주수출입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추진 사업 소개 및 양 기관 간 협력 등을 위한 서울–리마시 간 간담회가 열렸다.‘페루 리마 스마트시티 구축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 초청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로의 변화 ▲해외 협력도시 간 교류 증진 ▲스마트도시 솔루션의 교차실증 지원의
[금융경제신문=김재민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30일 대구 수성구 외 5개 시군구의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하고, 지방 11개 시군구의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했다. 관심을 모았던 세종시는 이번 조정에서 제외됐다.국토부는 지난달 30일 20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심의 결과, 주택가격 상승폭이 비교적 낮았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지방권을 중심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일부 해제했다.첫 주제는 ‘최근 주택시장 동향 및 전망’이었다. 민간위원들은 금리
[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2023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9620원으로 결정됐다. 30일 관련업계와 뉴시스에 따르면 최저임금 심의·의결 기구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29일 밤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어 시급 9620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 최저시급 9160원과 비교하면 5%인 460원 인상된 것이다.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유급 주휴를 포함해 201만580원이다. 월 환산액 기준 올해보다 9만6140원 오른 수준이다.2023년 최저임금은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최대 규모의 도시 간 국제기구인 시티넷(Citynet)과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협력에 나섰다. 시티넷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후변화대응, 재난관리, 도시 인프라 문제 해결 등 도시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 비정부기구, 기업 등이 모여 결성한 국제기구다.20일 서울디지털재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지난 15일 서울디지털재단이 입주해 있는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8층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과 비제이 자가나탄 시티넷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 국내 대학교와 디지털 산학협력을 통해 ‘스마트시티 서울’ 구현을 위한 전문성 강화에 속도를 낸다.20일 서울디지털재단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허희영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기술인력 양성 및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이번 협약은 서울시의 주요 과제인 ‘디지털 기반 선도도시 서울’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기술 분야 교류 확대와 디지털 산학협력 네트워크의 의미가 있다.오세훈 서울 시장은
[금융경제신문=김재민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 2022년 신규직원으로 로봇 캐릭터 ‘월디’를 임용해 화제다. 로봇이 공공기관의 직원으로 임용된 것은 국내 최초다.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26일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신규직원 임용식을 열고 로봇 ‘월디’가 기획인사팀 7급 주임으로 임용됐다고 27일 밝혔다. 월디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제작한 상징 캐릭터다. 월디는 ‘World’+‘Digital Leaders’의 약자다. 월디는 이날부터 본격 업무에 착수한다.월디는 소감발표에서 “트렌드를 앞서가는 서울디지털재단에서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최근 경유 가격이 급격히 올라 운송·물류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를 완화하기 위해 경유의 유가연동보조금 지급을 확대한다.18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17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관련 관계부처 회의’에서는 경유가격 오름세에 따른 운송·물류업계의 부담 경감을 위해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현재 경유의 유가연동보조금은 경유가가 기준가격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의 50%를 정부가 지원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 英 카타펄트, 북아일랜드 투자청, 버밍엄시 관계자 등과 서울-영국 도시간 협력관계 구축 및 교차실증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17일 서울디지털재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이번 협의는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한영국대사관의 지원을 통해 16일 서울디지털재단 스마트시티센터에서 열렸으며, ▲프로젝트의 소개 및 인지도 확대 ▲한-영 주요도시 간 협력관계 강화 ▲도시 간 협력사업 발굴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그램은 한국과 영국 도시 간 장기 협력관계를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4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6% 늘어난 576억9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600억달러가 넘는 수입액 탓에 무역수지는 26억6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2021년 3월 이후 14개월 연속 두 자릿수대 증가세를 유지했다.반도체·석유화학·철강·석유제품·컴퓨터·바이오헬스 등이 역대 4월 최고기록을 경신하며 수출 증가세를 주도한 가운데, 지역별로는 미국·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 ‘서울디지털재단의 AI행정 및 경영혁신’을 공개하는 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21일 서울디지털재단에 따르면 20일 서울 마포구 서울디지털재단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프레스데이에서는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의 ‘2022년 AI행정 및 경영혁신 사례’ 발표와 재단이 추진하는 주요 연구과제, 교육사업, 해외진출사업 등이 소개됐다.재단이 발표한 ‘AI행정 및 경영혁신 사례’는 서울시의 디지털 대전환 정책에 발맞춰 재단이 수행한 5가지 혁신 사업과 5가지 디지털 경영 사례로 구성됐다.2022년 재단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올해 1분기 중소기업의 수출이 304억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1분기 중소기업 수출 실적’에 따르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3.9% 증가한 304억달러로, 역대 1분기 최고치였던 지난해 1분기의 266억달러를 재경신했다. 1~3월 모두 해당 월의 최고치였으며, 특히 3월은 역대 월별 수출액 최고치인 111억9000만달러로 신기록을 경신했다.수출 1000만달러 이상 달성 기업은 384개사로 전년동기대비 101개사(35.7%) 증가했다.
[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지난 2020년 3월부터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년 1개월 만에 전면 해제한다. 다만, 유행 상황을 고려해 실내 마스크 착용은 당분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은 결정을 전했다.김 총리는 “방역상황이 안정되고 의료체계의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그동안 방역조치의 중요한 상징으로 여겨졌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과감하게 해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중소기업이 받은 매출채권을 안심하고 현금화 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함께 시행 중인 매출채권팩토링(이하 팩토링) 금융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매출채권을 조기 현금화해 유동성을 공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그동안 판매기업들은 전자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을 활용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해 홨다. 하지만 이 경우 구매기업이 외상대금을 제때 결제하지 못했을 때 은행이 판매기업으로부터 기존 대출금을 회수하면 경
[금융경제신문=최원석 기자] 오는 4일부터 2주간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밤 11시에서 밤 12시로 완화되고, 사적모임 인원 제한은 8인에서 10인까지로 조정된다.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오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방침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내주 월요일인 4일부터 그 다음주 일요일인 17일까지 2주간 적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정부는 이후 방역 상황과 의료 여력 등을 확인하면서 추가적인 완화를 결정한다고 예고했다.김 총리는 "향후 2주간 위중증과 사망을 줄여나가면서
[금융경제신문=조정현 기자] 다음달 1일부터 카페·식당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 사용 제한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무리한 단속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31일 환경부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재개되는 카페·식당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품 사용 제한에 대해 과태료 부과 등 단속 대신 지도와 안내 중심의 계도를 진행할 방침이다.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자들의 1회용품 선호와 이에 따른 소비자와 매장 직원 간의 갈등 및 그로 인한 업주들의 과태료 부담 우려 등에 따른 조치다.환경부는 지난 1월 5일 한시적으로 허용했던